[edaily 김병수기자] 현대하이스코(사장:김원갑)는 27일 서울사무소 전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이동 북한산에서 위기관리의식 강화를 위한 등반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010520)의 이번 북한산 산행은 최근의 고유가 및 환율급락 등 산업계 전반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정신무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원갑 사장은 간략한 즉석연설을 통해 `고유가에 따른 비용절감`, `품질관리 및 생산성 향상`, `판매촉진 및 고객만족`의 항목을 강조하며, "조금 더 열심히 하자는 식의 안일한 의식을 버리고 생존차원의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6월과 9월에도 전직원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했었으며, 1박2일에 걸친 지리산 등반을 실시하는 등 심신단련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