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대표 "강원랜드, '힐링의 명소'로 뜨고 있다"

18일 홍콩 설명회 참석해 이같이 밝혀
  • 등록 2016-03-19 오전 6:01:00

    수정 2016-03-19 오전 6:01:00

18일 홍콩설명회에 참석한 함승대 대표는 “강원랜드는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삼박자를 갖춘 리조트”라고 소개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랜드가 ‘힐링의 명소’로 뜨고 있다”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는 18일 홍콩에서 진행한 ‘홍콩 설명회’에서 참석해 “강원랜드는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라면서 “최근에는 세계적인 명상의 대가 스님 5000여명이 참가한 ‘세계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힐링의 명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함 대표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백번 듣는 것 보다 강원랜드에 와서 직접 경험 하시면 왜 강원랜드가 국제적 최고의 힐링 명소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아시아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해서 마련한 행사. 강원랜드는 동남아시아 세일즈 로드쇼를 단독 주관해 개최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홍콩 설명회에서는 스티브흰 EGL투어컴퍼니 사장, 시너이응 인스턴트 트래블 서비스 사장 등 홍콩 주요 여행사 20곳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홍콩의 유력일간지인 오리엔탈 데일리와 메트로데일리, 헤드라인 데일리, Sky post 의 취재진을 비롯해 한국 관공서 관계자도 참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 대표는 “하양국면 속에서도 강원랜드 만큼은 양호한 실적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는 공기업으로서 신뢰성와 투명성이 기업경영의 생명이고 이

점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카지노리조트 기업과 다른 강원랜드만의 장점이자 신뢰경영의 바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탄광촌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하늘길 운탄고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기는 산악승마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했다. 또 스키장 슬로프에 만개하는 야생화와 올 하반기에 새롭게 오픈하는 천문관측대 까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 10월 강원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 마술대회와 월드매직페스티벌 등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소개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강원랜드 주변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의 관광지를 연계한‘정태영삼’프로그램도 소개해 관심을 끌었으며, 외국인 전용 객실 예약창구 운영, 스키장 내 외국인 전용 헬프 데스크 운영 등 서비스 측면의 강점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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