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모바일 뱅킹 서비스 실시

  • 등록 2000-04-27 오전 9:47:45

    수정 2000-04-27 오전 9:47:45

LG텔레콤이 기업은행, LG정보통신과 손잡고 고객들이 은행을 찾지 않더라고 휴대폰 액정화면을 통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5월초부터 전국 약 370여개 기업은행 지점을 이용하는 은행 고객들에게 019 PCS폰을 통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컴퓨터 단말기를 이용하는 인터넷 뱅킹서비스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으며, 전화를 이용한 폰뱅킹과 달리 음성정보가 아닌 문자정보를 통해 은행업무를 신속하게 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LG텔레콤은 밝혔다.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통장잔액/입출금 내역/신용카드 청구내역 조회업무는 물론, 무통장 입/출금, 자금이체 등 각종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통장/카드 분실신고 및 전화요금 납부까지도 PCS폰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환 환율, 금융 신상품 정보등 최신의 금융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모바일 뱅킹서비스의 경우 무선인터넷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 LG텔레콤 교환국과 기업은행 전산망을 전용선으로 직접 연결했기 때문에 전송속도가 빨라, 서비스 이용시 통화요금이 저렴하고 보안성 측면에서도 향상됐다는게 LG텔레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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