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역사 이야기 듣고 산책…어르신 75명 초청

문화유산 '쉼' 프로그램
5월 16·30일, 9월 5일 강경궁 일원
  • 등록 2024-05-15 오전 7:40:00

    수정 2024-05-15 오전 7:4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경궁관리소는 협동조합 커뮤니티케어 연구소와 함께 5월 16일과 30일, 9월 5일 창경궁 일원에서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어르신 75명(회당 25명)을 초청해 문화유산 ‘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3년 어르신 초청 행사(사진=문화재청).
창경궁은 1484년 성종이 세 명의 대비(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지은 궁궐이다. 1777년에는 정조가 어머니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위해 자경전을 지은 곳으로 역대 왕들의 효심이 깃든 효의 궁궐이다.

종로구보건소를 통해 사전 선정된 어르신들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조선시대 정전인 명정전과 창경궁 내전의 으뜸 전각인 통명전, 정조가 탄생한 경춘전 등 주요 전각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 이어 녹음이 짙어진 5월의 창경궁 숲길을 거닐고, 경춘전에서 전통 차 마시기, 명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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