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13일부터 16일가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원 청사에서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직업 VR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 및 자녀를 위해 개방하며 사전신청 필요 없이 운영 시간 내에 고용정보원에 방문하면 된다.
특히 VR 직업체험부스 관람객은 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한 뒤 VR게임개발자·동물재활공학사·자율주행차개발자·스마트팜전문가 등 미래직업 종사자가 되어 해당 직업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평생학습능력을 제고하고 관내 학생들의 진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우리 사회와 더불어 혁신·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