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더클럽, 대용량 생필품 할인

장기저장 목적 소비에 대용량 중심 ‘더클럽’ 고객 243%↑
18일까지 주요 대용량 식재료·간편식·생필품 할인 전개
온라인 주문 쏠림 대비 20개 스페셜 점포 ‘픽업 서비스’도
  • 등록 2020-03-12 오전 6:00:00

    수정 2020-03-12 오전 6:00:00

(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홈플러스는 창고형 스페셜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 온라인몰에서 대용량 식재료와 간편식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우선 ‘한우삼합’ 재료를 저렴하게 내놨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키조개 관자슬라이스 8990원, 장흥 햇 봄 표고버섯은행사카드 결제 시 6990원에 판매한다.

주요 축산물도 특가에 마련,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브랜드 돈육 전 품목 20%, 브랜드 닭고기는 최대 2000원 할인 판매하며, 1등급 대란(30구)은 4월 1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해준다.

주요 식재료와 찬거리도 행사가에 준비했다. 국내산 찹쌀, 찰현미, 현미를 각 1만 9990원에 1+1 판매하고, 서리태, 적두, 찰기장, 혼합 15곡은 각 9990원에 판다.

과일은 행사카드 결제 시 딸기·성주 꿀 참외·대추 방울토마토를 각 7990원에, 블랙라벨 오렌지 8990원, 대용량 씨없는 칠레산 청포도와 페루산 적포도는 각 1만1990원에 판매한다.

육아 지원을 위해 팸퍼스·밤보네이처 기저귀, 이유식, 유아 위생·수유용품, 어린이 구강용품은 1+1 판매를 실시한다. 카페 대신 집에서 차와 간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차류 1+1, 주요 제과 및 초콜릿 100여 종 10+1, 비스킷(13~14일) 2+1 행사도 전개한다.

나물캔·돼지등심덧살 등 ‘특별한 한끼’ 장만을 돕는 이색 신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홈플러스 ‘더클럽’은 최근 온라인 주문 쏠림 현상을 감안해 20개 스페셜 전 점포 ‘픽업 서비스’도 전개한다.

더클럽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선택한 점포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픽업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홈플러스가 이같은 할인에 돌입한 이유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생필품 대용량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30일간 더클럽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 대비 22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은 243% 늘었다.

특히 신선식품 328%, 간편식을 포함한 가공식품은 196% 매출이 늘며 먹거리가 전체 매출 신장을 주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고객이 언제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핵심 대용량 생필품 물량 확보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위축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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