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전반적 약세

  • 등록 2000-05-11 오후 5:26:15

    수정 2000-05-11 오후 5:26:15

유럽 각국 증시가 11일 미국 뉴욕 증시의 나스닥 폭락과 일본 닛케이 지수 폭락에 영향받아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20분(한국시간)을 전후해 영국의 FTSE 지수는 0.4%, 프랑스의 CAC 지수는 0.8%, 독일의 DAX 지수는 1.0% 떨어져 있는 상태며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벨기에, 스위스 증시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멘스와 비벤디, 에릭슨, 만네스만, 보다폰 에어터치, 브리티시 텔레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알카텔과 STM 등도 약세다. TMT 기술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도이체 텔레콤은 상승세다. 알리안츠와 도이체 방크가 소폭 하락을 기록하고 있으나 HSBC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바스프와 바이엘, 노바티스, 네슬레 등은 약세지만 글락소 웰컴은 강세다. 로열 더치 쉘과 BP 아모코 등 에너지주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다임러크라이슬러 등은 소폭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