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들을 위한 간단 다이어트 시술은?

예비신부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다이어트…고민 부위별 다양한 체형 교정 시술 선택해야
  • 등록 2018-04-28 오전 9:00:08

    수정 2018-04-28 오전 9:00:0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결혼 전 다이어트가 필수가 됐다. 완벽한 드레스 핏에 맞추기 위해, 또는 신혼여행에서 예쁜 비키니 착장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예비신부들이 다이어트를 계획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상하거나 얼굴 살만 빠져 실제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웨딩시술’이라는 말이 보편화될 정도로 예비신부들을 위한 체형관리법이 다양하다. 예비신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위로는 복부와 등이 꼽힌다. 날씬한 허리와 얇은 등 라인은 동화 속 공주들이 입고 등장하는 ‘벨 라인’ 드레스나 우아한 곡선을 자랑하는 ‘머메이드’ 드레스 등을 입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허리와 복부 라인을 위해 HPL지방분해주사를 추천한다. 농도가 생리식염수보다 낮은 저장성 용액에 지방분해와 혈액순환 촉진, 부종 예방 효과가 있는 몇 가지 약물들을 혼합·조성한 HPL 용액을 고민 부위에 주사로 직접 주입해 시술하는 방법이다. 시술 이후 고주파테라피를 병행해 관리하기도 한다.

팔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많지 않아 조금만 관리해도 금세 라인이 살아날 수 있다. 드레스를 입었을 때 불룩 튀어나온 팔뚝 살이 걱정이라면 카복시테라피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인체에 무해한 가스를 주입하면 산소유입량이 늘어나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이용해 고민부위의 피하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카복시테라피는 지방분해와 함께 피부 탄력도 증가시켜 팔부위 시술에 인기가 많다.

허벅지, 종아리 부종 관리에는 고주파테라피가 효과적이다. 채규희 365mc 노원점 원장은 “신체에 약한 전류를 흘려 보내면 열이 발생되는데 이를 이용해 지방분해를 촉진시킨다.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가 크며 허벅지, 종아리 등 부종관리가 절실한 ‘하체비만형 예비신부’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