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모바일 `스타 포털` 서비스

SKT 통해 15일부터
  • 등록 2006-05-14 오후 4:55:46

    수정 2006-05-14 오후 4:55:46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IHQ(003560)가 SK텔레콤과 손 잡고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참여하는 스타커뮤니티 `스타존`(Star Zone)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콜옵션 행사를 통해 IHQ의 최대주주가 됐고 이후 처음 벌이는 합작 사업이다.

`스타존` 서비스는 스타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폰피`를 중심으로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스타셀카`, 스타들과 모바일로 주고 받는 `팬레터쓰기`, 스타를 꿈꾸는 일반인들을 위한 `오디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IHQ에 소속된 김선아, 조인성, 성유리, 김수로, 지진희, 김혜수 등 20명의 스타와 비, 이효리, 임요한 등 국내 정상급 스타 30명이 참여한다.

IHQ는 스타존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대의 모바일 스타 포털 서비스를 구축하고 앞으로 한류를 이끄는 스타들과 함께 해외시장으로 서비스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IHQ는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SK텔레콤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스타존은 앞으로 스타, 영상, 게임 등 회사가 보유한 핵심컨텐츠들과 뉴미디어와의 접목을 시도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컨텐츠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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