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 "국가 간 디지털 격차로 경제 격차 심화 안돼"

G7 디지털장관회의 한국 대표로 참석해 강조
  • 등록 2024-03-17 오전 10:19:59

    수정 2024-03-17 오후 7:40:3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이 G7 회의에서 “국가 간 디지털 격차가 경제적 격차 심화로 이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위원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도린 보그단-마르틴 사무총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 위원장은 14~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인공지능과 신흥기술’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진 인공지능, 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집약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내는 범부처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을 가진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소개했다.

고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로버트 옵 유엔개발계획(UNDP) 수석대표 △고노 다로 일본 디지털혁신부 장관 △샤킵 바티 영국 기술·디지털경제부 장관 △나타니엘 픽 미국 ICT 특임 대사 등을 만나 디지털 정책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 △도린 보그단-마르틴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율릭 베스터가드 크누센 OECD 사무차장을 만나 각 기관의 디지털 활용 성공 사례 및 개도국 지원에 대한 앞으로의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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