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C 총회, 오늘부터 6일간 제주서 열려

병해충없는 농산물 무역 국제공조에 초점
  • 등록 2013-09-22 오전 11:47:30

    수정 2013-09-22 오전 11:47:30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 28차 아태지역 식물보호 위원회(APPPC)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기구(FAO)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태지역 22개국 식물검역 당국자, FAO 관계자, 옵져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APP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식물병해충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FAO 산하의 국제위원회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농산물 소독처리 시설의 인증 관련 지역기준을 채택하는 등 병해충 없는 농산물 무역을 위한 국제공조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무역 및 관광객의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병해충의 국가 간 확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각국은 국제기준에 따라 검역시스템을 정비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교환하는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