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교통정보 서비스 개시

  • 등록 2001-04-03 오전 9:08:32

    수정 2001-04-03 오전 9:08:32

[edaily] 야후 코리아(www.yahoo.co.kr)가 3일 서울 시내 전지역의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및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야후! 교통정보"( http://kr.traffic.yahoo.co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후! 교통정보"의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는 수도권 전지역에 뿌려진 1만 8000여개의 비콘(차량 감지 시스템)과 1만 5000여대의 프루브카(Prove Car)를 통해 5분 단위로 수집되는 데이터에 근거, 서울시 전역의 주요 간선도로, 한강주변도로, 주요도로, 터널, 교차로 등의 소통상황을 전달함은 물론, 실시간 상황에 근거해 원하는 도착지까지의 최적경로를 알려주는 "빠른길 찾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빠른길 찾기" 검색을 하면 최단시간, 최단거리,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시와 일반도로 이용시로 나뉘어진 각각의 소요시간 및 거리(km) 등이 지도와 함께 제공된다. 또 차량 운행 속도와 택시 요금까지 볼 수 있다. 야후 코리아는 이와함께 "나들이 정보"를 운영, 백화점, 주유소, 극장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최적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야후! 교통정보"의 "대중교통 정보"는 PC 뿐만 아니라 011,016,017,018,019 등 전 이동 통신 서비스를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제공된다. "대중교통 정보"는 출발지와 도착지만 입력하면 전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최적경로들을 제공하는 "대중교통으로 길찾기"를 비롯, 지하철 노선, 역/출구 정보, 첫,막차 정보,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지하철 정보"를 운영한다. 또 "버스정보"코너를 마련, 노선정보나 정류장 정보 등을 서비스 한다. 이밖에도 고속버스, 기차, 항공기 관련 출발시간이나 가격검색 등이 가능하며, 무선 서비스의 경우에는 모바일의 성격을 감안해 버스터미널, 항공사, 철도청, 콜택시 등의 교통관련 전화번호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기의 경우 예약전화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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