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이익성장 견조+밸류에이션 매력..`매수`로 개시-UBS

  • 등록 2010-07-13 오전 8:09:44

    수정 2010-07-13 오전 8:09:44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13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6000원으로 진로(000080)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UBS증권은 "진로는 작년 10월 상장한 이후 코스피와 음식료업 지수 대비 21%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막걸리 열풍에 따른 작년 4분기 실적 부진과 풋옵션으로부터의 오버행 우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시장점유율 확대와 가격 인상을 통해 2009~2013년 연평균 13%의 견조한 이익 성장이 전망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며 "진로는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낼 만한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영진은 배당이나 하이트의 풋옵션을 줄이기 위한 바이백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 노력할 것"이라며 "2011년부터 본격화된 하이트맥주와의 시너지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소주 가격을 인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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