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진로는 작년 10월 상장한 이후 코스피와 음식료업 지수 대비 21%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막걸리 열풍에 따른 작년 4분기 실적 부진과 풋옵션으로부터의 오버행 우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영진은 배당이나 하이트의 풋옵션을 줄이기 위한 바이백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 노력할 것"이라며 "2011년부터 본격화된 하이트맥주와의 시너지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소주 가격을 인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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