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칼로리로 본 제철 다이어트법, 100g당 '이것'에 불과

  • 등록 2014-04-10 오전 8:43:13

    수정 2014-04-10 오전 9:58:3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여름철을 앞두고 딸기 칼로리에 대한 다이어트 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딸기 칼로리’는 100g 기준 27kcal로 과일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100g 기준으로 칼로리가 높은 과일은 포도와 체리(60kcal)이며 사과(57kcal), 키위(54kcal), 배(51kcal)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딸기 칼로리에 비춰볼 때 과일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봄철 과일 중에서도 딸기가 으뜸이라고 볼 수 있다. 단 맛에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딸기 칼로리에 대한 다이어트 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낮은 딸기 칼로리와 더불어 ‘비타민 C’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딸기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춘곤증을 이기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딸기에 함유돼 있는 섬유질, 펙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주근깨 노화방지 및 미백효과가 있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서 신경통, 류머티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딸기는 약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껍질이 얇고 상하기 쉽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지만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딸기는 되도록 1주일 안에 먹는 것이 낫다. 딸기를 보관할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두면 되는데 밀봉해서 보관할 때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월에 좋은 제철음식은 딸기 외 소라, 미더덕, 키조개, 주꾸미, 바지락 등이 포함된다. 두릅, 달래, 냉이, 취나물, 씀바귀 등 봄나물들도 거론된다.

취나물은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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