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 등록 2018-01-21 오전 10:45:24

    수정 2018-06-29 오전 8:29:45

위성호(왼쪽 세번째) 신한은행장이 2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한 군포 커뮤니티 영업점장들과 함께 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1만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5명의 직원을 선발해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승진 2명·과장 승진 1명·수석(Chief RS) 승진 1명·글로벌 채널 현지 직원 승진 1명으로 이뤄졌다.

2017년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군포커뮤니티(커뮤니티장 박도진)가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처음으로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7년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는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기치 아래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2018년을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삼고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올해에도 통(通)ㆍ쾌(快)ㆍ력(力)을 바탕으로 강한 영업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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