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 울트라 100배 줌으로 숨은 글씨 찾아라"

삼성전자, 갤럭시력표 이벤트
삼성스토어 10곳에 초소형 옥외광고 설치
인스타그램 업로드하면 경품 증정
  • 등록 2023-04-09 오전 11:15:51

    수정 2023-04-09 오전 11:20:2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야만 글씨가 보일 정도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갤럭시력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을 고객들이 보다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갤럭시력표는 ‘갤럭시’ 브랜드와 ‘시력검사표’를 합성해 만든 명칭으로, 갤럭시만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의 우수성을 위트 있게 담아 냈다.

삼성스토어 일산점에 설치된 갤럭시력표 옥외광고를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A4 절반 정도 크기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삼성스토어 10개 매장(홍대, 대치, 청담, 서초, 강북, 일산, 연수송도, 부천중동, 마곡, 강서점) 외벽 혹은 옥상에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갤럭시 S23·S22·S21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이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옥외광고 내용을 촬영하고, 해당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갤럭시력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3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셜 엑스(Social X) 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갤럭시력표’를 시작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셜 엑스는 회사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X(엑스)’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실험적’인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영향력이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은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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