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승 셔틀버스를 개조하여 무선 인터넷을 설치한 이 버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 시내를 강남권, 강서권, 강북권, 강동권 등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지역마다 방문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온라인 채용부스를 이용, 채용공고 게재 및 입사지원 접수.선별.관리 업무를 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은 참가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무료로 인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잡링크 김현희 실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이동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구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