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 본격 진출

  • 등록 2001-04-17 오전 9:13:45

    수정 2001-04-17 오전 9:13:45

[edaily] 나모인터랙티브가 브라질 IT 전문기업인 지그재그(ZigZag)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중남미 국가로는 처음으로 브라질에 나모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남미 시장 중 처음으로 나모가 진출하는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 최대의 인터넷 호스트 국가로, 인터넷 사용자 수만 1400만명에 이르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정보 선진국이다. 지그재그사는 지난 98년 창립한 IT 전문 업체로 자체 개발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 B2C 등의 웹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다음달부터 "나모 웹에디터 4" 영어판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브라질 시장을 겨냥해 "나모 웹에디터" 포르투칼어를 연내에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나모는 지난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나모 웹에디터" 스페인어판을 출시했었다.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나모 웹에디터" 영문판의 가격은 129달러(한화 약 16만원)이다. 지그재그사는 자국 내의 PR 대행사를 자체적으로 선정, 나모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나모 제품을 위한 나모 브라질 사이트(www.namo.com.br)를 다음달 오픈하고, 매달 브라질의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나모 웹에디터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 브라질 내에서의 나모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모 최준수 대표는 "중남미 최대의 정보 선진국인 브라질 시장의 진출을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의 나모 제품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나모는 브라질 진출을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 중 인터넷 인구가 많은 지역인 멕시코, 베네주엘라, 페루 지역에서 중남미 수출 전문 회사와 구체적인 파트너쉽 상담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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