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7일부터 여름 성수기 항공권 초특가 판매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에어아시아는 오는 7일부터 1주일 동안 여름 성수기 항공권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에어아시아 슈퍼위크: 1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일부터 7월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된다. 7일 새벽 1시부터 13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운임 항공권은 국제선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인천~클락 6만9000원부터 △인천~마닐라 7만9000원부터 △인천/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8만8000원부터 △인천/부산~칼리보(보라카이) 8만9000원부터 △인천~방콕(돈므앙) 8만9000원부터다.

또 △인천~페낭/랑카위 16만5000원부터 △인천~치앙라이 18만7000원부터 △인천~몰디브 20만3000원부터 △인천~콜롬보(스리랑카) 20만8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곽호철 에어아시아 한국 대표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와 꾸준한 인기 여행지인 방콕 항공권 등을 이 시기에 미리 구입하면 성수기인 7월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