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담배공사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8일)

  • 등록 2001-03-08 오전 9:13:07

    수정 2001-03-08 오전 9:13:07

[edaily] 다음은 8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에이스테크놀로지 (32930) IR 속보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전년도에 RF부품 수출 증가와 단말기 안테나의 로컬 수출 및 해외 직접 수출 증가를 통해, 매출액이 13.3% 증가하였음. 올해에는 기존의 Ericsson, Flextronics 위주의 수출선에서 미국 및 일본으로의 신규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동 부문에서 약 280억원 상당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Wireless Lan용 단말기 부문에서도 255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동사의 이동통신 단말기용 안테나 세계 시장 점유율 (출하대수 기준)이 98년도 6% → 99년도 7.8% → 2000년도 10% 수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전년도의 점유율 증가는 Alcatel, Sagem의 시장 점유율 증가와 맥을 같이한다고 판단된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1,3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당사에서 추정하고 있으며, EPS는 1,100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주가는 DCF 모델과 상대가치를 적용한 15,000원 수준으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동진쎄미켐(05290) 차세대 감광제 상용화 기술 개발 동진쎄미켐은 현대전자, 미국의 Texas Instruments사와의 공동 연구 ArF 감광제(Photoresist,PR)을 개발하여 상용화 할 수 있는 논문을 발표하였음. 2004년에는 5천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PR인 ArF PR에서 동진쎄미켐이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에 한정된 동사의 위상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됨. 매수의견 유지. ◇담배인삼공사(33780) 주요 현안 및 투자 의견 - 담배에 농가보호기금을 부과하고 담배공사에서 1,100억원을 출연해 4,000억 상당의 농가보호기금을 구성하기로 함. 이는 담배제조독점법안 폐지에 따라 담배 공사의 잎담배 전량 수매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잎담배 농가 보호를 위해 마련된 대안으로, 그동안 잎담배 전량 수매라는 정책적 고려에 의해 수입잎담배 대비 고가의 국내 원료를 통한 생산 원가측면에서의 절감요인을 고려해 볼 때 보호기금의 마련이 동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됨. - 자사주 이익소각 및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및 소액주주 선임 이사선정이 가능한 집중투표제의 도입을 결정함. 현재 동사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시가 기준으로도 10%선을 상회하는 고배당이 될 것으로 예상됨.상기 조치들은 주주 배려차원에서 긍정적. -현재 동사 주가는 상장 후 공모가액을 계속 하회하고 있으며 현재 재무구조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음.이는 외국인 지분 한도(5%)가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추가 매입의 여력을 가진 주체가 없는 상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제조 독점 폐지로 인한 가격 결정권 확보와 농가 배려 부담의 해소 등 영업환경 및 정부 지분 정리를 앞두고 진행되는 주주 배려 정책 등 긍정적인 신호가 많다고 판단되어 장기 매수 의견을 유지함. ◇유니와이드(34010), 미 현지 법인을 통하여 데모 서버 2대 공급 유니와이드 USA가 미 공군으로 부터 데모 서버 2대를 주문 받았으며, 테스트에 통과시 서버 218대를 납품할 계획이다. 일단, 테스트를 통과해 제품을 공급하게 되더라도 그 절대 규모는 5억 ~ 10억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가장 선진화된 IT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된다. 현재, 유니와이드는 일본, 대만, 필리핀 등으로부터 서버 및 레이드 71억원을 수주 받은 상태이다. 투자 의견 매수 예당(49000)-서태지와 계약 진행소식 전일 오전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와 독점 계약 체결을 진행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함. 그러나 동사의 IR 담당자는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난 것은 아니며 단지 검토단계에 있을 뿐이라고 밝힘. 동사는 현재의 매출 구성 상 편집앨범(플래티넘)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올해 전체 매출액 대비 35 - 40% 예상) 대형가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달 밝힌 바 있음. 6월 결산 법인인 동사의 경우 반기 매출액 121억, 영업이익 23억을 기록하였음. 투자의견 중립 유지. ◇씨앤아이 (32580) PDA 신규 납품 계약 체결 씨앤아이가 영국의 무선데이타 사업자인 TARDIS사와 PDA 공급 계약을 전일 체결하였다. 동 PDA는 Mobitex 사업자 (무선데이타 통신의 양대축 Mobitex, Datatac) 이며, 동사가 인수한 인텍크텔레콤 (현재 에어미디어와 국내 데이터통신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올해부터 시판해 온 Micess의 영국용 버전으로 영국의 Mobitex 사업자인 Tardis에 납품하게 된다. 동 계약 조건은 개발비로 80만불을 Tardis로부터 받으며, 올해 7월 유럽승인 획득 후에 향후 3년간 10만대 (USD 28,250,000)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비록 계약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동사의 세계화 전략이 미국, 동남아, 유럽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동사의 주가에 강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부건설(05960): 실적 대폭 호전, 영업전망은 불투명 -동사의 매출액은 동부고속 삼산주택 합병의 영향으로 1조3,209억원으로 전년의 1조1,470억원 대비 15% 상승 -경상이익 증가 또한 두드러져 1,263억원으로 전년대비 8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배당률은 10%(우선주11%)이며, 전년대비 100%상승한 것임 -2000년 9월까지 신규수주/매출 비율이 49.2%에 그치는 등 중기 영업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보임 -신규수주구성에 있어서도 그룹과 자체공사 비중이 54.5%에 달해 그룹의 투자위축과 분양경기 회복 지체시 영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상존 - 동부제강과 동부금고 등 실적호전된 출자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익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동부전자에 대한 자금 지원 가능성으로 인해 그룹리스크 해소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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