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식컨소시엄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9일)

  • 등록 2001-07-09 오전 9:37:14

    수정 2001-07-09 오전 9:37:14

[edaily] 다음은 9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이동전화요금인하관련 - 재정경제부는 물가인상과 관련 이동전화요금 인하를 고려중이라고 발표. 전년 1/4분기에 약 15%의 이동전화요금이 인하되었으나 정부는 9월까지 이동전화업체들의 원가분석을하고 10월에 공청회등을 거쳐 인하시기 및 인하율을 결정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 그러나 이동전화요금인하가 이루어지더라고 방법등의 논의가 남아 있고, 현재 SK텔레콤만이 이동전화요금 허가제이고 나머지는 신고제이기 때문에 PCS업체들이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주목된다. 여하튼 이러한 요금인하 뉴스는 이동전화업체들에 이번주 상당한 부담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 동기식컨소시엄 구성 임박 -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은 내일쯤 동기식 컨소시엄의 구도를 발표할예정이다. 이에따르면 LG텔레콤 및 외자계가 약 50%(그러나 내일 외자유치에대한 커멘트는 없을것으로 예상됨), 하나로통신이 약 10% 그리고 나머지 업체들이 약 40%를 투자할 예정이고, 전체컨소시엄의 규모는 약 5,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러한 업체간의 협상진행으로 인해 동기식 컨소시엄의 구성은 생각보다 빨라지고 정부도 이에대한 사업권 고시를 빠르게 내놓을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단순히 IMT-2000 사업권 뿐만아니라 파워콤 인수와도 연계되 제3정보통신사업자 구성에 축으로서 진행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들은 현재 모멘텀 부족인 통신주의 가운데 상당히 주목을 끌며 모멘텀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바이오 업종 Comment - 7월부터 의약분업 시행 1년이 지나 전년 동기 대비 주요 기업의 실적 호전세는 잦아들 전망. 보험재정특별법과 진찰료, 차등 수가제 등 보험 정책을 통한 처방 억제책이 본격화될 전망. 개별 종목의 실적 호전에 기반한 상승 국면이 상기와 같은 제도적 변화 속에서 하반기에는 보다 차별화 될 전망.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오리지날 의약품을 보유한 기업 보험 통제와 무관한 비급여 항목의 개발이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등에 근거한 투자 판단. 대웅제약(03090),종근당(01630),삼일제약(00520) 등 상대적 호전 예상. ◇해외 바이오 산업 - 지난 주 나스닥 시장의 폭락세 속에 휴먼 게놈 사이언스 사와 밀레니엄 등 기능 유전자 연구 분야기업들의 주가 약세가 특징. 이는 휴먼 게놈 사이언스 사가 지난 주 발표한 5개 제약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결과가 예상치(500개 이상의 신약 타겟)에 못 미친다는 점에서 기능 유전자 분야의 향후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됨. - 그러나 최소 280개 유전자의 신규 기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고 질병의 원인 유전자 작용이 단일 유전자에 근거한다기보다 복합적이라는 점에서 바이오텍 분야에 대한 지나친 회의론은 성급하다는 것이 해외의 컨센서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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