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4일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새해 결심을 도울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의류관리기로 매일 새 옷 처럼
면접, 계약, 상견례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것은 첫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취직이나 결혼을 목표로 타인에게 항상 깔끔한 인상을 주고자 다짐했다면, 매일매일 새 옷처럼 다림질 되어 깔끔함을 지켜주는 의류관리기가 효과적인다.
LG전자(066570)의 트롬 스타일러(사진)는 한 번 입고 세탁하기 애매한 양복이나 블라우스, 니트 등 의류에 생긴 구김을 펴주고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해 항상 깔끔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스타일링 코스를 이용하면 버튼 한번으로 고온의 미세한 스팀과 분당 최대 220회 좌우로 움직이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로 옷의 모양새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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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시간이 없다’, ‘먹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경희 생활과학의 ‘한경희 건강마스터’는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위해 아침식사 챙겨 먹기를 다짐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이 제품은 식 재료별 온도가 자동 조절되는 센서가 부착돼 건강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 결심에는 ‘e-book’이 제격
올해부터 한 달에 한 권의 책이라도 읽기를 다짐한 사람이라면 지하철이나 차 안에서 언제든지 가지고 다니기 쉬운 e-book을 추천한다.
교보문고 ‘지식과 지혜의 샘’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샘(sam)’은 약정 기간 동안 요금을 내고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요금제에 따라 매월 5권, 7권, 12권의 전자책을 볼 수 있다.
기존에 e-book 콘텐츠를 단권으로 구입하던 것과 달리 회원가입을 통해 콘텐츠와 추가적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읽고자 하는 ebook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에게 적합한 책을 찾아주고 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독서 활동을 관리해주는 ‘독서노트’ 서비스를 통해 단순 독서량 기록에서 벗어나 개인의 독서 취향과 패턴을 분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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