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줄자 전문업체인
코메론(49430)은 23일 캐나다 최대의 하드웨어 홈센터인 캐나디언타이어(CANADIAN TIRE)에 대한 내년 정규 공급품목을 10개에서 19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코메론 관계자는 "캐나디언타이어가 경쟁사 제품을 자사의 고가제품군으로 교체하면서 공급 확대가 이뤄졌다"며 "최근 개발한 크랭크 핸들이 부착된 32mm리 광폭 줄자를 비롯한 자석줄자시리즈 전품목과 녹슬지 않는 스텐레스 스틸(Stainless Steel) 줄자, 화이바글라스(Fiber Glass) 줄자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결정은 지난달 중순 캐나디언타이어의 바이어가 자사 본사를 방문해 줄자 제조의 현장과 설비, 제품개발능력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내려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줄자시장의 판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햇다.
이에 따라 코메론은 월마트, 로우즈, 캐나디언타이어 등 대형 수출거래처에 대한 내년도 정규 품목의 윤곽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 총매출은 올해보다 30%이상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