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6개국과 '中企 기술수출' 지원 나서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
  • 등록 2021-06-07 오전 8:08:11

    수정 2021-06-07 오전 8:08:11

중진공 ‘G-TEP 해외기술교류 상담회’. (사진=중진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구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기술수출 지원을 위한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바이오, 정보기술(IT),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6개국(러시아·말레이시아·인도·일본·중국·카자흐스탄) 기술 바이어 300여 개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 수요를 사전 조사해 기업 간 기술매칭을 진행했다. 상담 이후 계약서 법률검토, 통번역, 기술사업화자금 등을 연계 지원해 기술 수출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첫날인 7일에는 오후 2시 10분부터 △데이터로 말하는 수출 전략 △기술거래 협상 실무 △해외 산업기술 유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유튜브로도 생중계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술교류는 국내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국가는 기술도입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제활성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성격의 해외진출 모델”이라며 “이번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가 한국과 6개국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 2017년부터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수출을 지원하는 해외 기술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7개 사를 지원해 총 2000만불의 기술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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