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반독점 소송 판사 변경…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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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4-11 오전 4:41:56
수정 2024-04-11 오전 4: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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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법무부는 10일(현지 시각) 애플(AAPL)의 반독점법 위반 사건 판사를 재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뉴저지의 줄리엔 닐스 연방지방법원 판사에게 사건이 재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명된 마이클 파비아 판사는 가족 구성원이 긴밀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사건에서 배제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파비아즈는 로이터통신의 논평에 응답하지 않았다.
새롭게 임명된 닐스는 2021년부터 재직했으며, 이전엔 뉴저지 카운티 정부 변호사로 일한 바 있다.
애플의 주가는 0.8%하락해 16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