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호주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참가 성료

해외 바이어 대상 B2B 수출 상담회 진행
현지 대형 마켓 진출로 시장 확장 기대
  • 등록 2023-05-22 오전 8:31:00

    수정 2023-05-22 오전 10:07:04

프레시지가 5월18일~19일 호주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지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프레시지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KOREA BRAND EXPO in OCEANIA)’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바이어를 대상으로 K-밀키트의 제품 우수성을 알리며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 및 판매 채널 확대가 기대된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우수한 한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홈쇼핑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오세아니아지역 바이어 약 150명이 참여했다.

프레시지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B2B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요리를 누구나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전문 셰프가 아니더라도 일원화된 맛과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B2B 밀키트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주요 제품을 알리는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상온찌개 3종과 캠핑포차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탁월한 조리 간편성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 시기의 계절적 특성과도 잘 부합해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프레시지는 지난 2021년 초부터 호주 수출을 전개해 현재 21종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 교민 시장을 중심으로 시드니, 멜버른, 퍼스, 브리즈번 등 호주 주요 도시에 유통 중이다. 프레시지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시장 전역 대형 마켓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프레시지 해외사업팀 최이정 오세아니아 담당자는 “현재 호주를 포함한 13개 국가에 밀키트를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연내 15개국 이상의 수출 확대 및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K-밀키트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