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행사 후원

장애인·비장애인 1600명 참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 등록 2019-04-21 오전 10:49:58

    수정 2019-04-21 오전 10:49:58

에쓰오일이 ‘제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 후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오른쪽 두번째), 김병묵 서울시 장애인 재활협회장(오른쪽 첫번째), 이봉주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선수 단장(왼쪽 첫번째), 유명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왼쪽 세번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둔치 한강공원에서 ‘제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주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선수 단장을 포함해 장애인과 동반주자, 비장애인 참가자 등 약 1600명이 함께 하프(21km), 10km, 5km 단축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이번 대회 성적 우수 장애인 중에서 올해 11월3일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 마라톤대회의 ‘장애인 감동의 해외마라톤’ 참가자를 선발한다. 또 하프 코스 비장애인 부분 남녀 각 1위 선수에게는 이스탄불대회에서 장애인 동반주자로 참가할 자격을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재활스포츠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장애인 마라톤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특히 ‘장애인 감동의 해외 마라톤’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외 대회 참여는 물론, 해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2017년부터는 한강 둔치에서 대규모 장애인 마라톤 행사를 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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