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풀무원(17810)은 남성용 건강음료 `풀무원산수유`를 출시, 산수유 제품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수유를 주원료로 하고 대추, 두충,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등 주로 기력을 보하는 약재를 부원료로 사용함에 따라 원기를 높여주고 신장기능을 강화시켜 정기를 북돋워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스테미너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20대 이상의 남성고객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풀무원 녹즙사업본부 김형환 부장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보다 산수유의 함량을 높여 제품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이번 제품 출시로 연간 80억원 규모의 산수유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의 용량은 120ml이며 가격은 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