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5도 칵테일 소주를 앞세워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체 칵테일 소주 판매량의 10~15%가 수도권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캐파 증설이 마무리 되면서 가동률은 50% 까지 낮아진 상태”라며 “생산라인 일부 보완을 통해 칵테일 소주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칵테일 소주가 분기 기준 1000만병 판매된다고 가정하면 분기 소주 매출액은 연간 7~8%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칵테일 소주 판매량 증가는 주력제품인 좋은데이(16.9도) 홍보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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