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학이 이전부터 서울 진출을 추진한 바 있고, 최근 들어 그 속도가 눈에 띌 정도로 빨라졌다”며 “이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칵테일 소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무학은 한국 소주업계에서 칵테일 소주 영업에 가장 적극적”이라며 “10여 업체로 구성된 한국 소주업계에서 두 번째로 칵테일 소주를 출시했고, 제품포트폴리오도 업계에서 가장 많은 네 가지를 출시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무학의 뚜렷한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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