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현대건설에 24일 260억 지원(1보)

  • 등록 2000-07-25 오전 11:27:09

    수정 2000-07-25 오전 11:27:09

이연수 외환은행 부행장은 25일 현대건설 자금난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24일) 돌아온 자금은 CP·회사채·대출 등을 포함해 130억원 정도였으며, 이중 외환은행이 CP 100억원, 여신 만기연장 160억원 등 총 26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부행장은 “나머지 만기자금은 은행을 포함해 2금융권이 만기연장 또는 롤오버에 동의하지 않아 전액 현대건설이 자체자금으로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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