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물의 대표, 국가대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이용해 국물 음식이 주는 정서적 가치를 공감하고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 비비고 국물요리 국가대표 캠페인 이미지(사진=CJ제일제당) |
|
먼저 ‘일상 속 다양한 감정 상황에 맞는 국물요리’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신영 등 개그우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셀럽파이브’와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해 상황과 감정별로 어울리는 대표 국물요리를 예능 프로그램 방식으로 추천한다.
‘국물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 제품을 선보인다.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스팸부대찌개 △지칠 때 힘을 주는 육개장 △슬픔을 위로하는 차돌된장찌개 △분노를 조절해주는 돼지고기김치찌개 △행복을 더해주는 갈비탕 등 총 5종이다
5가지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은 오는 20일까지 ‘국물요리의 대표, 비비고 국가대표’를 테마로 오는 기획전을 연다. 비비고 프리미엄 국물요리 등 국물요리 24종을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위메프, 11번가, 이베이 등 온라인몰에서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 고객 대상 비비고 굿즈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좋은 재료와 풍성한 원물, 최장 8시간 동안 깊게 우린 육수 등 비비고 프리미엄 국물요리만이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담은 든든한 한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비비고 국물요리’가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집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6월 출시한 비비고 국물요리ㅡㄴ 5년간 누적판매량 3억봉,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해 CJ제일제당의 주요 브랜드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