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부와 금융계는 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부실기업 상시정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념 부총리와 이근영 금감위원장 등 정부 경제부처 장관들과 재계 총수들이 만나 개최한 "상시 구조조정하에서의 기업" 워크숍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워크숍에는 정부측 인사로 진념 부총리 겸 재경장관과 이근영 금감위원장이 참석하며 금융계에서는 산업, 한빛, 조흥, 외환 등 13개 은행장 참석할 예정이다.
위크숍에서는 조윤제 교수가 부실기업 상시정리시스템의 효과적 정착방안, 이성규 CRV사무국장이 기업 구조조정의 성과와 방향, 지동현 박사와 금감원 관계자가 은행 및 감독당국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