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도요타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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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도요타는 2일(현지시간)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TNGA-C 프랫폼 기반의 뉴 코롤라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1.8ℓ 또는 신형 2.0ℓ 엔진이 적용된 2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도요타의 신차와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기반이 되는 TNGA 플랫폼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토요타의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철학이라 할 수 있다. TNGA는 차량의 동적성능 개선은 물론이고 보다 감성적인 내외부 디자인도 가능하게 해준다.
또 강하고 탄탄한 디자인과 TNGA-K 플랫폼, 2.5ℓ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RAV4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캠리도 14년의 공백을 깨고 TNGA-K 플랫폼,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서유럽에 귀환한다.
아울러 20년 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야리스(Yaris)를 Y20 에디션으로 출품했다. 야리스 Y20은 바디 컬러는 1998년 당시와 같은 골든 엘로우인 반면 루프외 필러 등에는 다크 그레이로 액센트를 줬다.
| 야리스 Y20. 도요타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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