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자회사 제이스테어, 마크슬로퍼 개인전 개최

  • 등록 2023-02-21 오전 8:36:07

    수정 2023-02-21 오전 8:36:4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우리넷(115440)은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직영 서울숲 갤러리에서 영국의 펑크 아티스트 마크슬로퍼의 개인전 ‘런던X서울, 더 아트 오브 네온(THE ART OF NEO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국 아티스트인 마크슬로퍼의 개인전으로 퀸, 펑크, K-웨이브 등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퀸 시리즈는 작가를 세계적 위치에 자리하게 한 영국의 엘라지베스 2세 여왕을 모티브로 한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이 포함됐다. 펑크 시리즈는 1970년대 펑크 록이 영국의 문화를 장악했을 때의 무질서하고 자유분방한 음악과 문화의 영향을 받은 무정부주의적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그려냈다. K-웨이브 시리즈는 서울과 런던 도시가 가진 매력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K-웨이브 시리즈는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레지나킴과 협업으로 작업한 작품으로 이뤄졌다. 태극기와 한국 전통 회화 등 한국적인 이미지가 작가 특유의 펑크 네온 조명을 활용한 작업 기법이 접목됐다고 알려졌다.

1970년대 영국 펑크 음악과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마크슬로퍼 작품들은 네온 조명을 활용한 작가 특유의 작업을 통해 펑크 문화의 정신을 담아내며 섹스피스톨즈와 엘튼존, 보이조지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작품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전시장 내 숍을 통해 에디션 프린트 작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 전시만을 위해 마크슬로퍼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된 다양한 아트 상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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