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 미국 TDV에 "3D 플러스" 10만대 수출 추진

  • 등록 2001-08-20 오전 10:27:02

    수정 2001-08-20 오전 10:27:02

[edaily] 서울시스템(31950)(대표 장천민,www.ssc.co.kr)은 오는 10월에 출시되는 ‘3Dplus’ DVD버전을 미국의 TDV사에 올해 안에 10만대를 수출하는 수출의향서를 지난 주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 미국의 TDV사(www.tdvcenter.com)는 입체관련 대형 포털사이트를 준비하는 업체로 오는 10월 16일에 입체 전자매장 서비스, 입체 중계 방송 및 입체 게임과 영상 관련 패키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TDV사는 향후 자사의 모든 패키지에 ‘3Dplus’를 탑재하고 모든 마케팅 활동에 ‘3Dplus’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서울시스템의 ‘3Dplus’는 PC에 설치하고 전용안경을 통해 시청하면 간단한 버튼 작동으로 일반 비디오CD를 비롯한 모든 MPEG-1 파일 형식의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평면 영상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여 감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한편, 서울시스템은 세계 2대 입체관련 리뷰사이트 (www.stereo3d.com, www.stereovision.net)와 미국의 아이오디스플레이社(www.i-glassess.com), 캐나다의 사이버월드사(www.cwonline.com), 호주의 VR21社(www.vr21.com.au) 등 6개사에 ‘3Dplus’ 한정판을 무료로 다운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스템 장천민 사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3Dplus’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가정에서 디지털TV를 통해 3차원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제품을 내년부터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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