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제도 100% 활용법]③100% 가점제 적용 서울 분양 단지는?

  • 등록 2017-10-04 오전 8:20:00

    수정 2017-10-04 오전 8:20:0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황금연휴 기간 휴지기를 갖는 분양시장은 연휴가 끝나는 주말부터 곧바로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는다. 서울에서만 이달에만 10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에서는 청약가점제 적용 물량이 대부분으로 예비 청약자는 본인의 가점에 따라 전략적인 청약에 나서야 한다.

부동산인포 집계에 따르면 내달 서울에서는 10개 단지, 13만여 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5442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청약가점제 100% 적용을 받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내달 공급 예정 물량 가운데 92% 달하는 5028가구가 이에 해당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남권은 최소 60점 이상, 비강남권 중에서도 도심권은 가점이 높아야 안정적”이라며 “서울의 강남, 도심을 제외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점에도 당첨이 가능한 만큼 준공 이후 등의 가치를 따져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해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달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영등포뉴타운,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등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 ‘래미안 DMC루센티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14㎡형 총 997가구로 이뤄져 5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이 가운데 가점제 100% 물량은 505가구다. 단지는 연가초, 가재울중·고교가 가깝고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다.

현대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에 ‘힐스테이트 신길’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14㎡ 1476가구 가운데 7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하고 가점제 100% 물량이 689가구를 차지한다. 단지는 7호선 신풍역(신안산선 환승예정) 도보권으로 여의도 및 도심·강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에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14㎡형 2441가구 규모로 525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이 가운데 475가구가 100% 가점제 적용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으로 광화문과 강남권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는 백련산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0월 서울 분양 예정 물량. [자료=부동산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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