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티켓, 이륜차 시간제보험에 이어 책임보험에도 본격 진출

시간제 보험 국내 최초 도입 이후 서비스 영역 확대
  • 등록 2023-06-19 오전 8:49:55

    수정 2023-06-19 오전 8:49:5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이 이륜차 가정용 책임보험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스몰티켓은 “유상운송과 함께 안전운행 기반 가정용 책임보험까지 판매 대행함에 따라 보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라고 19일 밝혔다.

책임보험 판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라이더 안전 운행 퀴즈 챌린지, 나의 안전 운행 성향 등의 정보를 제공해 라이더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미션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스몰티켓은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 유상운송보험, 특히 운행한 시간에만 보장받는 시간제 보험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주목을 받아왔다.

스몰티켓은 기존 리워드 기반의 펫 헬스케어 보험 서비스에 이어 모빌리티 보험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스몰티켓은 지난 2019년 ‘배달의 민족’의 배민 커넥터를 대상으로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 판매대행을 시작했다.

오는 7월에는 ‘요기요’를 대상으로도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액과 월정액 모두를 취급한다.

이륜차 책임보험의 경우 오토바이 소유주가 손해보험사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도 있으나 스몰티켓을 통해 가입하면 별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몰티켓은 이륜차의 안전 운행 캠페인 달성 시 일정 포인트와 함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MBTI 성격유형별로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운행 퀴즈 챌린지 등을 통해 안전운행 주의를 준다.

최명근 모빌리티 사업부 상무는 “향후 디지털 기반 이륜차 안전주행 평가를 통해, 안전 운행을 할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안전운행 할인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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