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야후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홍보를 위임받아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미국 일본 중국 3개국의 야후사이트를 통한 한국관광 유치 홍보와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홍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월드컵 1주년을 맞아 포스트 월드컵이라는 이슈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외국인들의 한국 관광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야후코리아는 전 세계 야후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본사인 미국의 야후닷컴과 한국관광 수요가 가장 큰 일본의 야후재팬,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야후차이나를 통해 한국관광유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의 이승일 사장은 "미국 본사 뿐만 아니라 야후재팬 야후차이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고 한국관광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