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주는 보통 ‘화이트 스피릿’이라고 부르는 무색의 알코올 음료와 함께 섞어 마실 수 있는 다양한 맛과 색상의 믹싱 베이스가 주 재료다. 보드카, 럼, 소주 등 알코올 음료에 섞기만 하면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들 수 있다.
먼저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보드카, 탄산수 등과 손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네슬레 레모네이드’ 3종을 선보였다.
레모네이드 스틱 1개만 넣으면 아름다운 색과 맛을 내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스틱 한개에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 100mg이 들어있어 레몬이나 라임 없이도 믹싱주에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비트레드와 스피롤리나 조류 식물에서 채취한 천연색소를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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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피코크 토닉워터, 진저에일, 클럽소다 3종도 출시해 홈술족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피코크 칵테일 음료 등 5종은 청담동의 볼트(Vault)82, 한남동의 더 부즈(The Booze)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바에서 바텐더로 활동한 바텐더가 상품개발 초기부터 참여했으며, 최종 완성 단계까지 전체적인 상품 생산 과정을 총괄해 상품 품질을 높였다.
생수나 탄산수 등에 넣으면 물을 과일맛 음료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 역시 저도 믹싱주로 젊은 소비층의 입맛을 겨냥한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 2종을 선보였다.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로는 사실상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