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구노력에 시간필요 주장- 외환銀(5보)

  • 등록 2000-07-25 오전 11:50:57

    수정 2000-07-25 오전 11:50:57

이연수 부행장은 25일 “현대 구조조정본부를 통해 자동차 계열분리와 투신문제 등 현안을 빨리 해결토록 계속 촉구하고 있다”며 “현대측에서는 부동산 매각 등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여유를 달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부행장은 또 “현대건설측은 현재 이라크 건설 미수금 1억달러를 회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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