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수송 위해 전세기 운항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편성
  • 등록 2023-06-16 오전 9:04:05

    수정 2023-06-16 오전 9:04:05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에어부산(298690)은 오는 17일 부산~오사카 전세기 항공편을 특별 편성해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및 관계자 65명을 수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20일 예정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오전 11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BX1243편으로 이동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방역에 매우 민감했던 지난 2021년에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친선전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위한 전세기를 편성해 인천에서 도쿄(나리타)까지 수송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4월 BIE 실사단 특별기의 성공적 운항에 이어 이번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 운항으로 에어부산이 다시 한번 국가적 행사에 동원될 수 있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 오사카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