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주류는 소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우수성과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기 위해 소주병에 ‘해피워터(Happy Water)’를 부착한다고 25일 밝혔다.
| ‘해피워터’ 로고(좌측 상단)가 부착된 처음처럼 라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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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워터’는 처음처럼 생산 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 가지 내용을 형상화해 만든 로고다. 강원도 지역의 100% 천연암반수와 알칼리 환원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는 물의 우수성을 표현한 것.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겠다는 생각이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출시 당시 ‘흔들어라 캠페인’으로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어 흔들면 더 부드러워지는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해피워터 로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물이 다른 소주’임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피워터’ 로고는 7월 생산되는 병 제품과 6입 및 20입 패키지, 음식점에 붙이는 포스터, 2013년 ‘처음처럼’ 신규 캠페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7월 초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해피워터’ 마크를 찾아 보내는 인증샷 이벤트, ‘해피워터’ 기념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