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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 주요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스탬프투어’는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행사 등에 참여해 종이나 리플렛 등에 스탬프를 모아 오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그러나 스탬프투어를 하다보면 몇 가지 곤란한 경우를 만나기도 한다. 정작 그 장소에 도착했어도 깜빡하고 도장을 찍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 도장을 찾지 못해서 못 찍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폰으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는 곳들이 있다.
여행 중에도 스마트 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 자녀분들과 다툰 경험이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아예 모바일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는 이런 곳들이 감사할지도 모르겠다.
댓츠잇의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포천, 공주, 서산, 보령, 신안, 보성, 사천, 남원, 홍천, 경주, 속초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전국의 농촌체험마을 50곳에서도 ‘농촌여행스탬프’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