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연락간 개시통화"..北현송월 방한중지 후속 협의

  • 등록 2018-01-20 오전 10:24:44

    수정 2018-01-20 오전 10:24:4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통일부 측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남북 연락관 간에 정상 근무 개시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으로 예정됐던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전날 밤에 갑자기 중지한 만큼 양측은 후속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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