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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가 이번에 출시한 비욘드미트는 소고기 패티 형태의 ‘비욘드 버거(2입, 1만1900원)’다.
고객들이 비욘드미트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샐러드 맛집 스윗밸런스와 협업하여 비욘드 버거를 토핑으로 활용한 ‘트러플후무스 샐러드’와 ‘소이갈릭 샐러드(각 1만1900원)’도 함께 선보인다.
비욘드미트는 실제 고기가 아닌 콩,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천연 효모, 섬유질 등과 배양해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는 물론, 코코넛 오일과 비트로 촉촉한 육즙의 느낌까지 구현해 낸 대체육이다.
소고기 패티 형태의 비욘드 버거는 불에 구우면 겉면이 실제 소고기처럼 갈색으로 익고 숯불에 구운 스테이크 맛과 향이 난다.
또한, 실제 육류보다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칼로리는 낮고 철분과 단백질 함량은 더 높다.
신지은 헬로네이처 가공1팀 팀장은 “비욘드미트와 같은 대체육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전 세계 대체육 시장은 2010년 1조원에서 2020년 3조원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