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LG카드(032710)는 쇼핑·영화·외식 특화카드인 `LG 스타일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일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 쇼핑(S) ▲ 영화(M) ▲ 외식(F) 관련 특화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에 따라 차별적인 특화 서비스가 제공돼 이용실적이 많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준다.
쇼핑 특화인 `스타일 S카드`는 최고 서비스 기준인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GS 백화점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마트·홈에버·농협하나로 대형할인마트, 주요 홈쇼핑에서 이용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단 총 할인액은 월 3만원, 연 15만원까지다.
영화 특화인 `스타일 M카드`는 최고 서비스 기준시 CGV·롯데시네마·프리머스 등 복합 영화관과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1만4000원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외식 특화인`스타일 F카드`도 최고 서비스 기준으로 패밀리 레스토랑(빕스·아웃백·TGIF·씨즐러·세븐 스프링스·씨푸드오션·오션스타·KRAZE버거·한쿡·차이나팩토리·불고기 브라더스·카후나빌)에서 각각 10~30% 할인된다. 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카리부커피에서도 10~20% 할인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