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브리알투마로우와 제휴..쇼핑몰에 가상현실 구현

  • 등록 2001-06-27 오전 9:39:08

    수정 2001-06-27 오전 9:39:08

[edaily]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3D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브이알투마로우(www.vr2.co.kr)와 제휴, 쇼핑몰에 가상현실(VR)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우선 이메일을 통해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자사 메일진 서비스에 이를 시범적용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인터파크 메일진 서비스를 통해 가상의 모델에게 베르사체, 크리스찬디올 선글라스 등을 끼워보는 가상체험을 한 뒤 상품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작업에는 브이알투마로우의 코디 시뮬레이션 기술이 사용될 예정이다. 코디 시뮬레이션이란 기존의 1차원적인 그림 혹은 사진을 보고 상품구매를 결정했던 것과는 달리 웹상에서 모델을 통해 의류 및 패션소품을 소비자가 직접 착용해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은 "가상체험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은 쇼핑의 만족을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패션사이트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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