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31일 하이트진로와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청정사이클 캠페인 ‘비 그린 프렌즈(Be Green Friends·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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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올바른 일회용 용기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CU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벤트에 참여 신청을 한 고객 중 1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박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들은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굿즈로 업사이클링 될 계획이다.
CU와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의 굿즈를 증정한다. 특히 가장 많은 무게의 재활용품을 수거한 참여자 3명에게는 ‘수거대왕’의 칭호와 함께 테라캔 모양의 미니 냉장고를, 50명에게는 100% 리사이클 나이론 원사로 제작된 테라X마르헨제이 콜라보레이션 가방을 선물한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청정라거 테라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구를 살리는 소비 활동에 고객들이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1만 5000여 CU가 그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