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시즌 한정 메뉴 벌크업 시즌1에 이어 시즌2 한정 제품을 추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5월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핫크리스피버거의 더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 더블 제품 벌크업 시즌2 포스터(사진=롯데G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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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벌크업 시즌1’ 한정 메뉴로 선보인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약 3주간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시즌2는 지난 4월 선보인 치즈No.5 버거의 패티와 치즈를 추가한 더블 치즈 No.5 제품으로 선보인다.
롯데리아는 이번 더블 치즈 No.5는 시즌1 한정 제품인 기존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함께 내달 14일까지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세트 메뉴와의 가격에 100원만 추가하면 더블 세트 제품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리아 ‘+100원 벌크업 시즌2’ 한정 제품인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치즈No.5는 매장 및 배달 서비스로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100원 벌크업 시즌1 운영으로 가성·가심비 소비에 대한 고객 니즈를 확인했다”라면서 “장기 프로모션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치즈No.5 버거를 더블 패티로 높여 벌크업 시즌 2를 기획했다”고 전했다.